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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2021.11.14갈5:22-26

진리 2021.11.13 17:34 조회 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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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교회학교 주보12

【교회학교 목표

2020. 11. 14

1. 목표가 바른 교회학교

2. 윤리가 있는 교회학교

◈ 이름 :

3. 순전한 신앙의 교회학교

☞ 하나님의 말씀: 갈5:22-26

(딤후6:11)

☞ 제 목: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은 너희에게 열려있다.

질문1)바울사도가 증거하는 성령의 열매와 그 열매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22-23)

 

①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 시도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너희를 그리스도안에서 자유케하려고 너희를 부르셨다고 증거하였다.(1,3) 그리고 그리스도안에서 자유하는 삶은 성령을 쫒아 육체의 소욕을 이기는 삶이며 성령안에서 열매맺는 삶이라는 사실을 증거하였다. 그러면서 성령의 열매가 무엇인지 9가지 성령의 열매를 증거한 것이다. 성령의 열매는 첫째, 사랑이다. 사랑은 4가지로 표현 할 수 있는데 여기 사랑은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으로서 아가페사랑이다. 이 사랑은 물질적인 사랑이 아니며 영적인 사랑이요. 모든 것을 용납하는 사랑이다.(고전13장) 이 사랑을 기초로 인생에게 주어진 3가지 사랑의(스톨게, 필리아, 에로스)효과가 나타나는 것이요. 때로 부패한 물질세계의 어둠도 물리칠 수 있는 사랑의 세계를 열매맺게 하는 것이다.(마5:43-44, 18:21-22) 둘째는, 희락이다. 희락은 기쁨, 환희 그리고 즐거움을 말하는데(전10:19) 이 기쁨과 즐거움은 구원과 구원의 미래를 확증한 사람이 가진 안식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구원의 확신을 가진 성도와 그의 미래가 영원한 천국의 미래를 약속받았다는 확신을 가진 성도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롬14;17절에 하나님의 나라를 가리켜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였다. 셋째는, 화평이다. 화평은 화목하고 평온함. 온화하고 태평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서 히브리어로는 샬롬(평강)과 동의어이며 희랍어로는 에이레네(평화,평강,화친)와 동의어이다. 특별히 성경여러 곳에서는 화해와 일치로 인해서 평화가 유지되는 상태를 말하지만(신20:10, 삿4:17, 왕상2:13) 성령의 열매로 나타난 화평은 하나님안에서 누리는 영적평안과 구원의 안식의 결과로 오는 삶의 모습이다.(마5:9, 행10:36, 고후5:18-21, 골1:20) 넷째는, 오래참음이다. 오래 참음은 어떤 어려움과 난관도 능히 인내하며 견디는 능력을 말한다. 결과적으론 하나님의 말씀과 그 약속을 신뢰하면서 그 믿음으로 어려운 난관과 고난을 견디는 모습이다. 특별히 성령의 열매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은 성령의 인도가운데 살아가는 성도는 어떠한 환난이 온다 해도 중도에서 그만두지 않고 끝까지 참고 인내하는 열매를 맺힌다는 말이다. 다섯째는, 자비다. 자비는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행위이다.(눅6:36, 약5:11) 특별히 성경에서 말하는 자비의 범위는 Ⓐ하나님이 진노를 그치고 죄인을 용서하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것.(느9:17; 딛3:4-7) Ⓑ원수나 이방인을 적대시하지 않고 관용을 베푸는 것.(레19:34; 눅6:34-35) Ⓒ사회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약자 또는 경제적으로 가난한 자에 대한 동정심이나 도와주려는 긍휼의 마음.(욥6:14; 시5:8; 25:6; 잠14:21) Ⓓ슬픔이나 부족한 면을 위로하는 친절.(빌2:1) 그리고 Ⓔ이웃을 측은히 여기는 마음을 가리킨다.(출22:27; 눅6:36; 약5:11) 그러므로 자비란 내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돕고 불쌍히 여기는 행위이다. 여섯째는, 양선이다. 양선은 goodness 즉 호의를 베푼다는 의미이다. 특별히 양선은 단순히 부드러운 마음으로 선을 베푸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는 상태를 뜻하는 것이다.(요삼1:1-3) 이는 하나님안에서 누리는 자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제 그 자유의 가치를 나누기위해 선을 행하고, 남에게 유익을 끼치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일곱째는. 충성이다. 충성은 자신이 맡은 일을 귀하게 여기고 그 맡은 일에 대하여 전심하여 그 일을 기어코 성취하는 마음과 노력의 모습이다. 특별히 성도의 충성은 내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의 가치를 깨달았다는 믿음의 증표요 더불어 미래의 축복을 사모하는 확신의 열매이다.(롬14:8, 딤후4:7-8) 여덟째는, 온유다. 온유는 일반적으론 마음이 부드럽고 행동이 친절한 모습을 가리킨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 가운데 하나인 온유는 이러한 모습을 뛰어넘어 마음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세로서 자기주장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는 자세다. 나아가 때로는 핍박받고 멸시당하는 환경 가운데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에 붙들려 부드러운 심정으로 겸손히 참아내는 고상한 인격을 뜻하기도 한다.(행7:55-60, 민12:3, 시25:9) 마지막으로 아홉 번째는, 절제다. 절제는 자기를 제어하는 생활로서 마땅히 할 수있는 여러 가지 일과 상황들을 인내하며 자기를 다스리는 생활을 하는 것을 가리킨다. 특히 성도는 먼저 하나님의 일과 그 일의 결과를 내다보는 인내의 삶이 필요한데 이러한 삶의 태도가 절제이다. 그러므로 절제하는 사람은 미래에 좋은 결과를 얻게될 것이다. ②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음. - 성령의 열매는 아무런 제제를 받지 않는다고 바울은 고백하였다. 즉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는 삶의 열매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로서 그 열매의 세계는 제한 받지않으며 무한하다는 사실을 바울은 고백한 것이다. 이로서 성도는 육체의 부패성과의 싸움에서 능히 이길 수 있으며 나아가 주 앞에 인정받는 삶이 성도의 길이라는 사실을 바울사도는 증거한 것이다.

질문2)바울사도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권면하는 그리스도예수의 사람들의 바른 삶의 모습과 그에 관한 마지막 권면의 경고는 무슨 말인가?(24-26)

①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 바울사도는 지금까지 자유하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사실을 권면하면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고백한다. 즉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를 통해 법적으로 예수님과 더불어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들이다. 또한 옛사람의 육체와 정과 욕심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바울사도가 이러한 사실을 다시 말하는 이유는 갈라디아 성도들이 그러한 은혜를 떠나 옛사람의 모습인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이 갈라디아성도들의 마땅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주지시킨 것이다. ②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 것이다. - 바울사도는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성령으로 행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즉 성령의 인도와 주장을 따라사는 성도는 성령의 감동을 따라 그와 더불어 열매 맺는 삶을 사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삶이라는 사실을 권면한 것이다. ③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성도는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거나 서로 투기하는 삶은 마땅치 않다고 사도바울은 권면하였다. 즉 성령으로 사는 사람은 세상에 소망을 두거나 세상욕심에 치우쳐 다투거나 싸우는 것은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세계가 바뀐천국의 사람이요 그의 미래는 하나님 앞에서 평가받기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사람이 다시 부패한 세상에서 높아지려는 격동과 투기의 모습은 합당치 않음을 바울사도는 깨우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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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갈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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