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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마6:19-21

제 목: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

 

2021년 우리의 발걸음은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첫 주에는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신다.”고 고백한 욥의 믿음과 중심으로 우리의 미래를 인내해야 될 것을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마5장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품어야 될 마음과 삶의 자세가 무엇인가를 팔복의 말씀으로 증거 했습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는 말씀을 선포하려합니다. 왜냐하면 보물을 하늘에 쌓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가장 잘 이해한 지혜로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 그 보물을 쌓는 지혜를 선포하려합니다.

 

1. 보물을 하늘에 쌓는 성도의 자세.

 

예수님은 보물을 하늘에 쌓는 성도의 삶의 자세가 어떠해야 되는지 먼저 마6장1-18절 말씀에서 의, 구제, 기도, 금식의 온전한 모습이 무엇인지를 교훈하십니다. 그 모습을 살펴보면,

 

⓵사람에게 보이려고 무엇을 행치 말라.(마6:5,눅18:12)

즉 의(계명을 지키는 모습)를 세워나가는 모습이나 구제 ,기도, 금식하는 모습을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하지 말라는 교훈을 통해 보물을 하늘에 쌓는 성도는 사람들 앞에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의나 구제, 기도, 금식하는 모습을 가질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성도로서 마땅한 삶의 자세로 서야 할 것을 교훈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언제나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사는 성도들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도 갈1:10절에서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고 고백하였던 것입니다.

 

⓶은밀히 보시는 하나님 앞에 살라.(삼상16:7,행10:4,요1:47)

즉 우리의 모든 삶을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인식하고 그 앞에서 바로 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의식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까요? 분명 진실하고 정직하게 살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 앞에 사는 사람은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않고 하늘에 쌓는 삶을 살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살고 있다면 본문 21절 말씀처럼 보화가 있는 그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에 보화를 쌓은 사람은 눈이 밝을 것입니다. 하지만 눈이 어둡듯이 심령이 어두운 사람은 땅에 속한 일에 치우치게 될 것입니다.

 

2. 보물을 하늘에 쌓는 사람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

 

그러면 구체적으로 하늘에 보물을 쌓는 성도의 삶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마태는 크게 3가지로 말씀합니다.

 

①걱정하지 말라. (마6:25-33)

걱정하지 말라는 것은 분명 그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아시고 채워 주신다는 의미 일 것입니다. 그래서 마6:25-33절에서 공중의 새나 들의 백합화도 먹이시는 하나님이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를 먹이고 입히시지 않겠느냐고 반문하며 32절에서는 너희는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을 위해 구하지 말라고 하시되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신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이것이 믿어지는 성도는 걱정을 주 앞에 다 내려놓고 살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삶의 방향은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삶의 방향이 될 것입니다.

 

②먼저 그의(하나님의)나라와 그의(하나님의)의를 구하라.

그러면 보물을 하늘에 쌓는 성도의 구체적인 삶의 방향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33절의 주께서 당부하신 말씀처럼 먼저 해야 될 것을 먼저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그의 나라를 구하는 삶입니다. 그의 나라는 먼저 하나님이 주인이 되고 먼저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로서 우리의 삶에서 만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과 그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삶의 결정들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그의 삶을 하나님께 쌓고 맡기는 태도입니다. 결국 이러한 태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세워질 것입니다.

둘째로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은 복음을 가지고 죄악 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옳다고 여기시는 것을 구하라는 의미이며. Ⓑ하나님이 세워 나가는 것을 먼저구하라는 것입니다. 이로서 하나님의 나라는 세워지고 견고해 질것입니다. 이것이 보물을 하늘에 쌓는 성도의 삶의 자세입니다.

 

③그날에 최선을 다 해 살라.(마6:34)

마지막으로 보물을 하늘에 쌓는 성도의 삶은 본문34절의 말씀처럼 내일 일을 염려하거나 걱정하지 말고 그날 그날을 최선을 다해 사는 삶의 자세입니다.

즉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는 것은 오늘의 삶의 기준을 두고 살아가야할 것을 교훈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매일 성도로써 자신이 마땅히 걸어가야 될 삶을 최선을 다 해 살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가는 자세일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보물을 하늘에 쌓는 성도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들입니다.

 

3. 보물을 하늘에 쌓은 결과.

본문 마6:20에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고 말씀하신 것처럼,

 

①여러분의 미래가 도적맞지 않을 것입니다.

즉 세상에서 선택한 우리의 참된 삶의 결과로서 천국은 성도의 바른 삶의 모습에 대해 그대로 기억되고 남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각자가 믿음으로 쌓은 보물은 이 땅에서 뿐 아니라 하나님 앞에 가서도 영원히 받게 될 것입니다.

바울사도가 딤후4:7-8절에 고백한 소망처럼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 에게니라. 라고 고백한 대로 입니다.

 

②없어지지 않는 보물로 바꿔줄 것입니다.

이 땅에서 보물을 하늘에 쌓는 삶은 하나님이 우리의 미래를 위해 주신 기회라고 할 수 있는데 저와 여러분이 보물을 하늘에 쌓는 삶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천국의 보물로 바꿀 수 있는 기회입니다.

벧전1:4절의 말씀처럼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고전15:58절의 말씀처럼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는 말씀을 붙들고 사는 것일 것입니다.

 

③그의 의가 영원토록 기억될 것입니다.

고후9:9절에 “기록한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는 말씀처럼 여러분의 수고는 영원히 기억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의 미래를 하늘에 쌓는 삶으로 2021년의 삶을 결정합시다. 그러면 그것은 우리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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