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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4:1-8

주의 고난을 생각하며 일어서라.

 

오늘부터 고난주간에 들어갑니다. 고난주간에는 다가오는 십자가를 바라보며 마지막까지 사명 감당하신 예수님이 걸어가신 발자취를 돌아보고자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취를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2023년 전 세계는 여러 가지 난리의 소문으로 무성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 반시 고요하듯 평안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러한 평안이 불안정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것은 평안한 가운데 누리는 은혜의 가치에 대하여 진정한 감사와 감격이 많이 퇴색되고 있음을 여러 그리스도인들을 보며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현재 대한민국의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취가 오히려 예수님의 고난을 느끼기에는 무언가 괴리감이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2023년 또다시 다가온 고난주간이 과연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인가 숙제입니다. 만약 우크라이나인들처럼 터전을 잃고 절망 중에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그들이 맞는 고난주간은 더욱 의미가 깊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고난을 주제로 편지한 베드로전서의 말씀을 본문으로 선택하였습니다.

 

1. 소아시아에서 고난당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편지.

 

베드로전서는 사도베드로가 AD63-64년경에 소아시아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당시 로마황제 네로의 박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AD64년 이전이나 직후에 편지했는데 이는 당시 소아시아에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음을 감지한 베드로가 그들에게 다가올 고난에 대하여 대비할 것을 주제로 편지한 서신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의 주제는 고난에 대한 믿음의 승리에 대하여 권면하는 말씀이 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서신에서 베드로는 현재의 고난 너머에 그리스도의 참된 위로와 평강이 있음을 선포하면서 예수님에 대한 소망을 굳게 붙잡고 나가면 임박한 환난을 이겨 낼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그래서인지 베드로전서에는 고난이란 말이 16번이나 등장합니다. 그만큼 당시 소아시아에 흩어진 성도들에 대한 핍박이 큼을 반영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그들에게 고난 너머에 더 큰 소망이 있음을 선포합니다.

 

벧전1:11-13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 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 하니라.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이처럼 예수님도 고난의 시간을 걸어가며 요14:23절에 제자들에게 고백하신 것처럼 그 너머의 영광의 길이 예비되어 있음을 내다보며 십자가의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그래서 본 서신을 소망의 서신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래서 저는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이 편지의 무게가 그들에게 예수님의 고난을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무게가 되었듯이 오늘 우리에게도 그러한 무게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2. 너희는 그리스도의 고난의 자취를 통해 새롭게 된 사람들이다.(1-8)

 

사도 베드로는 소아시아에서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너희는 선택받은 사람으로서 새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선포합니다. 그 일을 위해 너희가 받은 은혜가 무엇인지를 상기시킴으로 그 고난의 무게를 감당하라고 당부합니다.

 

①예수님이 너희를 위하여 대신 고난 받으심으로 너희는 죄에서 해방되었다.

본문4:1에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에 고난을 받으셨다고 말하며 그 고난의 자취로 인해 너희 죄가 사함 받았음을 고난 받은 자가 죄를 그쳤다고 말씀합니다. 즉 예수님이 대신 고난당하심으로 너희가 짊어져야 할 고난의 자리에서 너희는 해방되었다고 선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주간에 우리는 나를 대신하여 고난 받으신 예수님의 은혜로 각자가 치러야 할 고난에서 해방되었음을 진심으로 느끼고 감격하는 시간이 되어야겠습니다.

②너희가 새로운 삶을 살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셨다.(2-3)

4:2-3절에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무엇 때문에 십자가의 고난의 길을 가셨는지 상기시키는 말씀으로 오늘 우리에게도 적용해야 될 말씀입니다. 즉 예수님이 고난당하신 것은 우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의 어두움을 물리치고 온전히 바르게 살도록 하기위하여 고난당하셨음을 깨우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주간에 우리는 과연 은혜 받은 자로서 새로운 삶을 살았는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못했다면 예수님 앞에 우리는 철저히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③너희를 증인 삼으시기 위해 예수님이 대신 고난 받으셨다.(4-5)

4:4-5절에 “이러므로 너희가 저희와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저희가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저희가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을 믿는 제자들의 삶의 자취가 고난 중에도 빛을 발함으로 언젠가 성도를 대적하고 멸시하며 핍박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는 날 성도의 의로웠던 삶의 자취가 그들의 심판에 무기가 될 것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이는 고난 중에도 성도의 삶이 의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위해 예수님이 너희를 위해 고난 받으셨음을 증거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주간에 나의 삶이 정말 의로운 삶의 자취가 되었는지를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3. 고난 가운데 믿음으로 살아간 결과(6)

 

4:6절에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겐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처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함이니라.”

이 말씀은 믿음을 지키다 죽어간 성도의 육체는 불신자들처럼 그들의 육체도 죽었으나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들은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함이니라. 는 말씀처럼 하늘에서 그들이 세상에서 믿음 지킨 열매를 따라 주와 더불어 살게 될 것을 증거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고난가운데 내다보는 성도의 미래는 언젠가 우리의 육체가 다하는 날 영원한 천국에서 주와 함께 살 것을 내다보아야 할 것입니다.

 

4.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세.

 

이제 이러한 미래를 내다보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고난의 자취를 통과하는 삶의 자세를 베드로는 증거 합니다. 즉 예수님이 이 땅에서 보여주신 고난의 모습을 돌아보고 참여하기 위해서

 

①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1)

베드로는 소아시아의 성도들에게 당부합니다. 너희가 받은 은혜를 가지고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기위해서 너희는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고 말합니다. 즉 같은 마음은 온전히 복음증거의 사명과 그 삶의 자취로 하나님의 뜻만 이루기 위해 자기를 낮추는 마음입니다.(빌2:5) 또한 요10:14-15절의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0: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택한 백성을 위해 자기를 버려 희생하듯이 우리도 이러한 마음으로 주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②사람의 정욕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쫒아 남은 때를 사는 것입니다.(2)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삶은 우리의 삶의 자취가 과거의 삶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찾아 남은 때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세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세상적인 삶은 뒤로하고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참아 그 길을 향해 달려가는 삶의 태도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③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7)

베드로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라고 당부합니다. 즉 시대의 위기를 내다보며 깨어있으라는 말씀입니다. 어찌 보면 반시 고요하듯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평안하고 조용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간이 오히려 더 큰 고난의 시간이 예비 된 카운트는 아닌지 정신을 차리고 우리는 깨어 있어야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저와 여러분이 고난의 시간에 동참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오늘부터 다음주간 고난주간에 동참 할 때에 이러한 메시지를 가지고 고난주간에 동참한 다면 우리 영주교회는 현재와 미래도 주의 은혜가 함께 할 것입니다.벧전4:1-8

주의 고난을 생각하며 일어서라.

 

오늘부터 고난주간에 들어갑니다. 고난주간에는 다가오는 십자가를 바라보며 마지막까지 사명 감당하신 예수님이 걸어가신 발자취를 돌아보고자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취를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2023년 전 세계는 여러 가지 난리의 소문으로 무성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 반시 고요하듯 평안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러한 평안이 불안정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것은 평안한 가운데 누리는 은혜의 가치에 대하여 진정한 감사와 감격이 많이 퇴색되고 있음을 여러 그리스도인들을 보며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현재 대한민국의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취가 오히려 예수님의 고난을 느끼기에는 무언가 괴리감이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2023년 또다시 다가온 고난주간이 과연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인가 숙제입니다. 만약 우크라이나인들처럼 터전을 잃고 절망 중에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그들이 맞는 고난주간은 더욱 의미가 깊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고난을 주제로 편지한 베드로전서의 말씀을 본문으로 선택하였습니다.

 

1. 소아시아에서 고난당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편지.

 

베드로전서는 사도베드로가 AD63-64년경에 소아시아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당시 로마황제 네로의 박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AD64년 이전이나 직후에 편지했는데 이는 당시 소아시아에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음을 감지한 베드로가 그들에게 다가올 고난에 대하여 대비할 것을 주제로 편지한 서신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의 주제는 고난에 대한 믿음의 승리에 대하여 권면하는 말씀이 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서신에서 베드로는 현재의 고난 너머에 그리스도의 참된 위로와 평강이 있음을 선포하면서 예수님에 대한 소망을 굳게 붙잡고 나가면 임박한 환난을 이겨 낼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그래서인지 베드로전서에는 고난이란 말이 16번이나 등장합니다. 그만큼 당시 소아시아에 흩어진 성도들에 대한 핍박이 큼을 반영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그들에게 고난 너머에 더 큰 소망이 있음을 선포합니다.

 

벧전1:11-13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 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 하니라.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이처럼 예수님도 고난의 시간을 걸어가며 요14:23절에 제자들에게 고백하신 것처럼 그 너머의 영광의 길이 예비되어 있음을 내다보며 십자가의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그래서 본 서신을 소망의 서신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래서 저는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이 편지의 무게가 그들에게 예수님의 고난을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무게가 되었듯이 오늘 우리에게도 그러한 무게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2. 너희는 그리스도의 고난의 자취를 통해 새롭게 된 사람들이다.(1-8)

 

사도 베드로는 소아시아에서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너희는 선택받은 사람으로서 새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선포합니다. 그 일을 위해 너희가 받은 은혜가 무엇인지를 상기시킴으로 그 고난의 무게를 감당하라고 당부합니다.

 

①예수님이 너희를 위하여 대신 고난 받으심으로 너희는 죄에서 해방되었다.

본문4:1에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에 고난을 받으셨다고 말하며 그 고난의 자취로 인해 너희 죄가 사함 받았음을 고난 받은 자가 죄를 그쳤다고 말씀합니다. 즉 예수님이 대신 고난당하심으로 너희가 짊어져야 할 고난의 자리에서 너희는 해방되었다고 선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주간에 우리는 나를 대신하여 고난 받으신 예수님의 은혜로 각자가 치러야 할 고난에서 해방되었음을 진심으로 느끼고 감격하는 시간이 되어야겠습니다.

②너희가 새로운 삶을 살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셨다.(2-3)

4:2-3절에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무엇 때문에 십자가의 고난의 길을 가셨는지 상기시키는 말씀으로 오늘 우리에게도 적용해야 될 말씀입니다. 즉 예수님이 고난당하신 것은 우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의 어두움을 물리치고 온전히 바르게 살도록 하기위하여 고난당하셨음을 깨우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주간에 우리는 과연 은혜 받은 자로서 새로운 삶을 살았는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못했다면 예수님 앞에 우리는 철저히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③너희를 증인 삼으시기 위해 예수님이 대신 고난 받으셨다.(4-5)

4:4-5절에 “이러므로 너희가 저희와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저희가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저희가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을 믿는 제자들의 삶의 자취가 고난 중에도 빛을 발함으로 언젠가 성도를 대적하고 멸시하며 핍박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는 날 성도의 의로웠던 삶의 자취가 그들의 심판에 무기가 될 것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이는 고난 중에도 성도의 삶이 의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위해 예수님이 너희를 위해 고난 받으셨음을 증거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주간에 나의 삶이 정말 의로운 삶의 자취가 되었는지를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3. 고난 가운데 믿음으로 살아간 결과(6)

 

4:6절에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겐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처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함이니라.”

이 말씀은 믿음을 지키다 죽어간 성도의 육체는 불신자들처럼 그들의 육체도 죽었으나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들은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함이니라. 는 말씀처럼 하늘에서 그들이 세상에서 믿음 지킨 열매를 따라 주와 더불어 살게 될 것을 증거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고난가운데 내다보는 성도의 미래는 언젠가 우리의 육체가 다하는 날 영원한 천국에서 주와 함께 살 것을 내다보아야 할 것입니다.

 

4.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세.

 

이제 이러한 미래를 내다보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고난의 자취를 통과하는 삶의 자세를 베드로는 증거 합니다. 즉 예수님이 이 땅에서 보여주신 고난의 모습을 돌아보고 참여하기 위해서

 

①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1)

베드로는 소아시아의 성도들에게 당부합니다. 너희가 받은 은혜를 가지고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기위해서 너희는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고 말합니다. 즉 같은 마음은 온전히 복음증거의 사명과 그 삶의 자취로 하나님의 뜻만 이루기 위해 자기를 낮추는 마음입니다.(빌2:5) 또한 요10:14-15절의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0: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택한 백성을 위해 자기를 버려 희생하듯이 우리도 이러한 마음으로 주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②사람의 정욕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쫒아 남은 때를 사는 것입니다.(2)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삶은 우리의 삶의 자취가 과거의 삶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찾아 남은 때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세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세상적인 삶은 뒤로하고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참아 그 길을 향해 달려가는 삶의 태도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③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7)

베드로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라고 당부합니다. 즉 시대의 위기를 내다보며 깨어있으라는 말씀입니다. 어찌 보면 반시 고요하듯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평안하고 조용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간이 오히려 더 큰 고난의 시간이 예비 된 카운트는 아닌지 정신을 차리고 우리는 깨어 있어야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저와 여러분이 고난의 시간에 동참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오늘부터 다음주간 고난주간에 동참 할 때에 이러한 메시지를 가지고 고난주간에 동참한 다면 우리 영주교회는 현재와 미래도 주의 은혜가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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