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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8:31-36

제 목: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예수님은 당신을 그리스도로 믿는 유대인들에게 말합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이 단순한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말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점점 진리가 어두워지고 빛을 잃어가는 세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이 마24:4,5,11-13절에 이미 말씀하신대로 사탄의 하수인들과 그들의 미혹하는 역사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의 주장을 분별하고 깨어있어 자신의 신앙을 지켜야 되겠습니다. 그래야만 다가오는 추수의 계절에 수고한 것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1. 사탄의 하수인들.

 

먼저 본문의 말씀을 증거 하기 전 우리는 우리의 시대에 찾아온 사탄의 하수인들을 살펴보아야합니다.

 

첫째, 그들은 거짓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징조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마24:4,5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그리고 24:11에는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라는 말씀으로 말세에 사탄의 하수인들이 거짓된 사람이라는 사실과 그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미혹할 것을 명확히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의 하수인들은 예수님을 이용하여 미혹하는 거짓된 사람들입니다.

저는 얼마 전 돌나라 pd수첩이라는 프로에서 “돌나라 한농복구회”라는 단체가 브라질에서 어마한 땅에 농사하고 있으며 그들의 우두머리인 박명호가 등장하는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자신을 성령하나님이라 하며 신랑, 남편이라 부르도록 세뇌하는 모습에 한 번에 그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거짓선지자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물론 그에 대하여는 30여년전부터 “엘리야 복음선교회”라는 단체를 세운 나무꾼 박명호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시간이 지나 먼 나라에까지 아예 자리를 잡고 더욱 선장한 이단이라는 사실은 이번에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국에는 이외에도 대표적으로 신천지 이만희, 하나님의 교회 장길자, 통일교 한학자, 여호와의 증인 등 많은 거짓된 자들이 넘쳐 납니다.

우리는 이런 자들을 이미 알 고 있습니다. 그들의 본질은 예수님의 이름을 이용한 거짓된 자들입니다.

 

둘째는, 그들의 신앙과 가르침은 그들의 입맛에 맞춘 거짓된 주장들입니다.

한 결 같이 거짓된 자들의 사상과 주장은 성경의 내용을 가지고 자신들의 주장과 입맛에 짜 맞추어 정당화 한 것들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교주가 반드시 있어서 절대적으로 군림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가르침에 미혹된다면 위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 한국 교회의 미혹 하는 자들이 거의 100% 이런 패러다임을 가지고 미혹합니다.

 

셋째는, 그들의 가르침은 성경의 본문이나 가르침과는 전혀 다른 가르침입니다.

사실 이것이 가장 위험하고 오늘 우리도 이러한 가르침에 유혹받았을 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그 시대의 문화나 공감하는 합리적인 사상이나 가치관을 매개체로 무기를 삼아 공략하는 사탄의 고단수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교묘한 가르침은 진리인양 포장하지만 사실은 그들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드러내는 실체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이단들의 원리 서들은 그들의 교주를 그리스도로 포장하기위한 방편으로 짜 맞추어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하거나 그것을 합리화하여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과 다른 특별한 주장과 사상을 가진 단체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들이 위험합니다.

그러한 단체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WCC, NCC라는 단체입니다. 특별히 WCC라는 단체의 미혹을 살펴보면 우리는 깨어있어야 하는 사명감을 가지 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그들의 주장과 운동이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듣기에 공감하는 합리적으로 정당한 말들이기 때문입니다.

 

자 봅시다. 그들의 연합이라는 가치 추구 속에 “평화, 인권, 자유, 평등”이라는 단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들의 연합운동과 대회를 통해 선포되는 이러한 메시지 속에서 기후위기, 핵무기 폐지, 세계평화, 동성애 인권 향상, 빈민구제 라는 가치는 사람들을 유혹하기에 좋은 표현들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그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다고 말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때로 공감한다. 그리고 좋다. 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하는 가치의 본질을 들여다본다면 그것은 우리의 믿음과는 전혀 다른 거짓된 표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즉 그들이 주장하는 평화는 진짜 평화가 아닙니다. 그 평화는 모든 사람들이 동일(평등)하게 생각하고 하나되는 평화입니다. 그것은 신앙과 사상과 동성애를 포함하는 평화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와 세상의 모든 종교가 하나 되기를 추구하고 그 평등에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사상을 용인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평등이라는 수식어를 무지개를 띠우며 동성애를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둔갑하여 강조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화평 , 인권, 평등, 자유라는 사실을 완성하는 것이 구원이다. 왜? 예수님이 이것을 위해 오셨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즉 참된 구원을 죄에서 해방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제도 속에 인간이 서로 하나 되고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곧 구원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거짓된 진리이며 사탄의 역사인 것입니다.

 

오늘 제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고 제목을 붙인 것은 시대적으로 그리스도의 구원과 복음의 이러한 진리에서 점점 벗어난 사상과 주장에 동요되고 그러한 가치관에 미혹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복음의 핵심을 벗어나게 하는 유혹에 여러분 자신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살펴봅시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8:32 ②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8: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8: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본문31-32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진리는 무엇입니까? 그 자리에있는 유대인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8:33에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라고 반문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신 진리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8:34절에 말씀하신 죄의 문제입니다. 즉 죄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것이며 그 방법은 36절에 예수님이 증거 하신 오직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오늘 우리는 시대적인 위기 속에 성경도 곡해하고 바로보지 못하는 위기 속에 살아갑니다. 이제 그러한 위기 속에서 눈을 바로 뜨고 진리를 분별해야 합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서만 구원 얻으며 죄의 문제를 통해 하나님과 화평하고 자유케 된다는 사실의 진리에서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의 열매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영주교회는 이러한 진리 안에서 자유 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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