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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5:1-9

제목: 베들레헴의 영광을 보라.

 

온 세상이 주의오심을 기뻐합니다. 우리도 주의 오심을 기뻐하면서 금번 성탄절에는 지극히 낮은 자리 그리고 화려하거나 유명하지도 않으며 아무도 관심 같지 않는 지극히 작은 시골 베들레헴에서 나셨으나 그곳은 온 세상을 향한 구원의 첫걸음으로서 영광스러운 자리가 되었다는 사실을 이 시간 느끼고 발견하는 역사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1. 성탄절.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성탄절은 거룩하신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그리스도의 사명을 위해 세상에 오심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특별히 성탄절의 의미는

 

①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었음을 기뻐하는 절기입니다.

하나님은 창3:15절부터 예수님이 세상에 오실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그 예고하신 약속은 구체적이며 현실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약속을 어떻게 이루실 것인지 그 그림자로 창3장21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 구약성경에는 예수님이 오시는 길에 대하여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을 구체적으로 예고하셨던 것입니다.

 

Ⓐ그가 누구의 후손으로 오실 것인지.

창49:8-10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49: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49:10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렘23:5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23: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어느 곳에서 태어나실 것인지.(미5:2)

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어느 곳에서 사실 것인지(마2:23)

마2: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그분의 신분은 무엇이며 그분이 누구에게서 나실 것인지.(사7:11-14, 요1:1-10)

사7:11-14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에서든지 높은 데에서든지 구하라 하시니 7:12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7:13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 하느냐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요1:1-2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분이 우리와 다른 것은 어떤 모습인지.(마1:20, 히4:15, 요10:30)

마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요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실제로 세상에 오셔서 구속사역을 담당하시는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구체적인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슥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십자가에 달려서 고난 중에도 침묵하시는 모습에 대하여.(사53:7)

사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이외에도 예수님의 인격과 체휼하시는 모습(질고를 알고)등 많은 곳에서 세상에 오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추상적인 모습이 아닌 실체적이며 구체적으로 오신 것입니다.

 

②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구속의 은혜를 찬송하는 절기입니다.

세상 그 어느 누구도 죄를 해결할 수 있는 인생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통해 이스라엘사람이나 이방인까지도 택정함을 받은 모든 사람들은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모두가 구원을 얻었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구원의 은혜를 깨달은 모든 성도들은 그 은혜가 감격하여 이 절기에 주의 오심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힘써 찬양해야 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③예수그리스도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하는 절기입니다.

성탄절은 막연히 즐거워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본분과 책임을 돌아보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지난 주 저는 예수님이 섬기러 오심을 미리 선포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에 우리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다시 되새김하고 더욱 주의 복음을 위해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고백하는 다짐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 성탄절을 기념하는 제자의 자세일 것입니다.

 

2. 베들레헴의 영광이 다가 오기까지의 시간.(1)

 

미5:1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성탄절의 이 아침이 다가오기까지의 시간은 연단의 시간입니다. 그 연단은 메시야의 오심을 사모하고 간절히 바라는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연약한 이스라엘이 원수들에게 둘러 쌓여 뺨을 맞고 수욕을 당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주의 긍휼을 간절히 사모하는 기다림의 모습이 베들레헴의 영광이 다가 오기까지의 시간이라는 사실을 미가는 예언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실지로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방에 종살이하면서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그들은 약400여년의 중간시간에 고난을 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지나 베들레헴의 영광이 다가 왔던 것입니다.

 

3. 베들레헴의 영광.(2)

 

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베들레헴은 큰 성읍이 아니며 그다지 유명한 곳도 아닙니다. 그저 작은 시골마을입니다. 이 베들레헴이라는 지명은 예수님이 오실 때 떡집이라는 지명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과거 아브라함과 야곱 그리고 미가가 사역했던 아하스왕의 시대에 그곳은 에브라다 또는 에브랏으로 불리어졌습니다. 그 뜻은 열매가 많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은 보잘 것 없는 작은시골 마을이 장차 그리스도의 탄생을 품어 그로 말미암아 온 세상이 구원받는 시작이 이곳에서 나타날 것을 미리 지명을 통해서 예고하셨던 것입니다.

 

①온 세상의 구원은 이 마을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베들레헴의 영광은 본문에서 의미하듯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작은 시골마을이지만 이곳을 통해 온 세상의 어둠이 물러가기 시작했고 나아가 그들에게 영원한 천국으로 가는 티켓이 발권되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곳은 참으로 귀한 숨겨진 보석과 같은 축복받은 마을입니다.

 

②신앙의 숨결을 가진 연단 받은 선배들의 숨결이 다시 되 살아났다는 의미 일 것입니다.

이곳은 과거 믿음의 선배들의 숨결이 남아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예루살렘 남쪽 8Km지점에 있는 예루살렘의 변두리 마을입니다.(삿19:1-12) 해발760m에 위치한 비교적 고지대에 속한 마을인데요. 야곱의 아내 라헬이 야곱을 따라 마무레 상수리 수풀에 우거한 그 아비 이삭에게로 가던 노중에 베냐민을 낳 죽은 장소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이곳 비탈길에 라헬을 장례하고 그곳을 잊지 않고 있음을 창48장에서 자신의 12아들에게 그 미래를 축복하며 얘기했던 것입니다.(창48:7)

그런가하면 이곳은 유다지파의 기업이 분배된 곳으로 룻기에 보면 나오미의남편 엘리멜렉의 고향이며, 룻의 기업 무를 남편이 된 보아스의 살던 곳입니다.(룻1;2,2:4) 즉 나오미가 모압에서 실패하고 그 자부 룻과 더불어 돌아와 잃어버린 기업을 회복했던 마을입니다.

나아가 보아스가 누구입니까? 그는 기생라합과 살몬의 아들로서 그리스도의 언약을 가진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런가하면 이곳은 그 후손 이새의 고향이며 다윗의 고향입니다.(삼상16:1-4) 즉 유다지파에게 예언한 유다의 왕권과 더불어 그리스도의 언약이 숨 쉬고 있던 모체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베들레헴의 영광은 이러한 신앙의 선배들이 걸어간 믿음의 숨결의 살아있던 고장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 신앙의 숨결이 베들레헴이라는 지명속에 감추어 있었어도 그곳에서는 약속대로 그리스도가 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베들레헴은 하나님이 구원의 시작으로서 예비 된 축복을 받은 동네였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이러한 동네가 있습니까? 2022년 성탄절에 저와 여러분들에게 베들레헴의 축복된 마을이 숨 쉬고 있기를 소망합니다.

 

③만유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그곳에서 나셨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왕이 태어난 곳이나 대통령이 태어난 곳을 성역화하거나 특별히 그곳을 관리하는 것을 여러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온 우주의 주인이시며 상고에 태초 되신 하나님이 그곳에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나신다는 것은 전 지구를 통틀어 가장 귀하고 복된 마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곳에서 시작된 구원의 빛이 2020년이 지난 이 시점과 그리고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지속된다는 사실은 영원히 그곳이 성도들에게 기억으로 남는 축복된 마을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④믿음의 후손들에게 도전으로 남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살던 고향이나 마을이 영원히 온 세상 사람들에게 기억 될 수 있을까요? 아무리 기억된다 하여도 100년이 지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베들레헴은 참으로 축복받은 영광의 마을인 것입니다. 이 영광이 다시 우리에게도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그것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기관으로서 여러분들이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구원의 기관으로서 그 열매를 맺힌다면 여러분들의 마을은 수많은 믿음의 후손들에게 100년 아니 1000년이 아니라 영원히 기억되는 마을이 될 것입니다. 오늘 이러한 축복이 여러분들에게 함께하기를 축원합니다.

 

4. 베들레헴의 영광이 오시기까지 기다리라.(3)

 

3절에 “임산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장차 동정녀 마리아가 예수님을 성령으로 잉태하여 해산할 것을 예고하며 그때까지 그곳 베들레헴이 기다려야 된다는 뜻입니다.(사7:14). 즉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 탄생하실 것이지만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동정녀에게 성령으로 잉태하여 탄생하기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난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즉 그리스도가 탄생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난의 시간이 있고 그 고난의 시간을 통과한 뒤에야 그리스도께서 오신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여기에 대한 신령한 뜻은 성도가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한 뒤에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나갈 수가 있다는 것을 예고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갈4:19). 또한 “그 후에는 그 형제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이 말씀 중 “그 후” 는 그리스도가 탄생한 후를 가리키고 “형제 남은 자”는 유대인 중 택한 백성을 가리키되(롬9:3-5).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라는 말씀은 장차 유다 백성 중 택한 백성들이 먼저 예수를 믿어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는 말씀입니다.(롬11:25-27, 눅21:24) 그러므로 베들레헴의 영광은 이러한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예고한 것입니다. 이처럼 오늘 우리의 시간도 기다림의 시간동안 얼마나 만들어지고 주를 사모하며 기다렸는가에 따라 그 영광의 가치도 달라질 것입니다.

 

5. 베들레헴의 영광을 성취하는 법.(4-9)

 

오늘 본문 4-9절에는 베들레헴의 영광을 성취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살펴볼 수 있는 말씀들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그 말씀들을 살펴보면,

 

①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으라.(4)

미5: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 떼에게 먹여서 그들로 안연히 거하게 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이 말씀은 예수그리스도가 오셔서 그 은혜로 어떠한 역사가 세상에 일어날지를 보여주는 말씀이면서 동시에 그의 은혜 안에서 어떠한 능력의 역사가 택한 백성에게 이루어질 것인지를 예고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역사가 창성케 되는 그 능력과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안연히 처하면 땅 끝까지 창대케 되는 축복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곧 베들레헴의 영광을 성취하는 이 시대의 길이 될 것입니다.

 

②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의 자리에 서라.(5-6)

미5:5-6 “이 사람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5:6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무케 하며 니므롯 땅의 어귀를 황무케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 내리라.”

이 말씀속에서 우리는 베들레헴의 영광을 성취하는 또 다른 말씀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칠 것이라는 말씀과 더불어 그들에게서 우리를 건져내리라는 말씀입니다. 즉 앗수르와 니므롯과 같은 하나님의 구원운동을 대적하며 사탄에게 종노릇하는 자들에게서 일곱 목자는 영적지도자를 상징하는 데 그들이 예고된 택한 백성들을 그들의 손아귀에서 건진다는 말씀과 여덟 군왕 즉 능력 있는 영적지도자들을 통해 그들을 구원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이 되는 것이 베들레헴의 영광을 성취하는 또 다른 모습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③성령의 감동과 은혜를 받아 온 세상의 택한 백성을 찾으라.(7)

미5: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5:8 야곱의 남은 자는 열국 중과 여러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5:9 네 손이 네 대적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마지막으로 베들레헴의 영광을 성취하는 방법은 7절 상반 절에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에게 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유다 백성 뿐 아니라 이방에 선택받은 수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유하는 성도들 즉 성령의 역사가운데 그 감동과 기쁨이 살아있는 자들을 통해 모든 사탄의 역사를 물리치고 승리하게 될 것을 예고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감동과 그 은혜 안에 살아가는 모습이 베들레헴의 영광을 회복하는 모습이며 동시에 이 모습이 저와 여러분의 미래에 승리 즉 베들레헴의 영광을 또다시 성취하게 되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오늘 이러한 말씀으로 성탄절에 지극히 작은 동네에 임한 놀라운 축복의 역사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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