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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요11:33-44

제 목: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2021년에 맞이하는 주의 부활하심이 오늘이 지나면 1주간으로 다가옵니다. 주의 부활하심에 예수님은 당신이 앞으로 어떤 사역을 감당하실지 미리 나사로의 죽음을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부활의 역사에 그 누구도 생각하거나 믿지 못합니다. 그러나 오늘 나사로의 죽음 앞에 선 마르다에게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 말씀처럼 부활절을 기다리는 오늘 우리의 심정은 이러한 마음으로 주의 부활을 기다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나사로의 죽음.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는 어떤 사람입니까? 요11:3에 예수님이 베다니에 있는 그의 집에 자주 가신 것을 보면 그는 예수님께 사랑받은 제자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또한 우리가 잘 아는 그의 누이동생들도 특별한 사랑을 받은 여인들입니다. 즉 그들이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은 그 형제들이 예수님을 따르며 보여주었던 믿음이 진실하며 헌신적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형제의 오빠인 나사로가 병이 나서 죽었습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잘 믿으면 잘되고 복 받아야 되는데 왜 병이 나고 죽었느냐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표현은 사실 성경적인 가치관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도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가치관을 떨쳐 버릴 수 없는 것이 한계입니다.

오죽하면 예수님이 재차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믿으라고 말씀하셨는데도 그녀들은 끝까지 동문서답하고 낙심한 모습을 버리지 못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요11:32에서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라고 말하며 요11:39에서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라는 말을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경험과 확신이 없는 저들 앞에서 나사로를 살리시면서 나사로의 죽음은 육신주의와 세상의 물질적인 판단으론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또 다른 뜻이 계심을 선포합니다. 그러면서 그가 가는 길의 최종 그림은 사망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다시 살아서 예수님이 메시야 되심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부활의 증인이라는 그림입니다. (요11:4)

오늘 우리도 완성되지 않는 그림을 그려가며 2021년을 지나갑니다.

당장 현재의 그림은 힘들고 어두워도 그 그림의 최종 목적지는 부활의영광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 그림을 완성해 가는 길에 예수님이 마르다에게 요구하신 것처럼 부활절을 앞둔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단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믿으라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죽은 자도 살릴 것을 지금 당장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을 기다리는 저와 여러분의 첫 번째 고백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2. 나사로의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두 자매의 현실.

 

그런데 믿음을 가지는데 큰 관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리아와 마르다에게 있어 나사로의 죽음은 육체적인현실입니다. 이 현실은 모든 인생들이 지나간 길이요 그것에서 벗어난 인생은 없습니다. 그래서 두 자매는 예수님이 베다니에 오셨을 때부터 계속 울고 슬퍼하며 마리아는 예수님이 여기 계셨더라면 안 죽었을 것이라 말하고 마르다는 마지막 날에 다시 살줄 믿는다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즉 현재는 죽었으니 끝이 났다는 확신입니다. 이것이 부활의 신앙을 가지는데 큰 난관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이런 모습은 없을까요?

부활절을 앞두고 이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 우리는 부활의 영광을 경험치 못할 것입니다. 속히 버리십시오.

또한 나사로의 죽음만 붙들고 예수님을 원망하는 불신앙의 말을 내뱉는 사람들도 거기에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응답받고 역사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낙망하고 슬퍼하고 포기하고 싶은 심정을 고치지 않으니까요? 지난 주 도마처럼 눈으로 보고 만져보기 전에는 못 믿겠다.”(요20:25) 이것이 오늘 우리의 모습은 아닌가요?

하지만 이 난관을 우리는 넘어서야 합니다. 그래야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는 역사를 경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마르다와 마리아의 모습을 통한 우리의 점검.

A. 예수님이 베다니에 오셨을 때 마르다와 마리아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마르다는 예수님이 여기 계셨더라면 오라비가 안 죽었을 거라 하면서 예수님을 원망하는 모습과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21,32) 그러면서도 나사로가 마지막 날 부활에 다시 살줄을 확신합니다.(24) 그런데 23절에서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실 줄 안다고 말하면서 지금 현재 죽은 오빠가 살아날 것이라는 하나님의 능력은 믿지 못합니다.

정신이 없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신앙이 오늘 우리의 모습 속에 있습니다. 도무지 확신이 없고 왔다 갔다 합니다. 아마도 오빠가 죽었으니 정신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는 부활의 영광을 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허공에 대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이 25-26절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며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말씀할 때도 마르다는 27절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나사로의 무덤에서서 돌을 옮겨 놓으라고 말씀하실 때 마르다는 무어라고 말합니까?

요11:39절에 “주여 죽은지가 나흘이 되어서 냄새가 난다고 말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능력을 막고 경험하지 못하게 하는 신앙이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를 수없이 외치면서도 정작 세상적인 가치관과 현실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주께서 돌을 옮겨놓으라 할 때 불가능하다 안 된다고 고백하지 않습니까? 이러한 모습을 버립시다. 그런데 이렇게 동문서답하는 마르다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4.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 하였느냐.

 

즉 지금 죽은 나사로를 주님이 당장 살릴 줄 믿으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세상을 이기고 능력 있는 담대한 모습으로 회복되는 방법은 이것 밖에 없습니다.

믿으라! 그러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는 메시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선을 너무 현실에 두고 결정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예수님이 믿으라는 것은 당신의 사명이요 당신이 그 일을 위해 오셨음을 보여주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요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는 고백 앞에 우리는 아멘 합시다.

이 음성을 듣고자하는 것이 부활절을 앞두고 우리를 기다리시는 주의 음성 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다음 주 고난주간에 현실에 매여 있는 자신의 부패성을 놓고 회개합시다. 그리고 믿음 없는 자는 부활의 신앙을 가지게 해 달라고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는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5. 다시 살아난 나사로.

 

43절에 예수님이 큰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십니다. 얼마나 감격하셨는지 확신에 찬 모습으로 나사로를 부르셨을 것입니다. 부르실 때 죽은 나사로가 즉시 살아서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왔습니다. 아마도 그 자리의 모든 사람들이 얼음이 되었을 것이며 마리아와 마르다는 세계가 바뀌었을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 이러한 역사가 우리의 미래에 예비 되어 있습니다. 이로서 예수님은 당신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무엇인지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죽은 자들을 다시 살리시는 것입니다. 그 일에 당신이 부활의 생명이 되심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생명 되신 예수님을 확신한다면 두 가지의 모습을 준비합시다. 하나는 예수님이 요구하신 것처럼 마음속에서부터 믿어버리는 믿음의 확신과 둘째는 부활을 현실로 받아드리는 순종의 열매입니다. 그러면 2021년 우리 앞에 준비된 부활절에 나사로가 살아나는 은혜를 여러분 다시 경험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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