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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9월24일 니나 전도사 소천

2021.09.24 17:01

청지기 조회 수:18

몽골울란바토르에 개척한 게를게게교회의 담임이던 니나 전도사가 코로나로인해 한주간 투병하다 급성폐렴으로 급히 소천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소식에 한동안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니나전도사는 2018년3월에 처음 우리 신학교에 등록하여 교수님들을 통해 배운 성경진리에 감복하여 열정으로 말씀을 공부한 순수한 믿음의 소유자였으며 이 배운 진리로 인해 자신이 속한 교회에서 여러 핍박을 받으면서도 시골 토손 쳉겔의 교회 식구들을 진리가운데로 인도했습니다.

 그녀는 진실했으며 진리를 사모하는 열정으로 이틀이나 걸리는 거리를 버스를 타고와 신학교 공부에 열중했으며 숨을 거두기전 1주일전 까지도 동영상으로 공부할 정도로 열정적인 주의 여종이었습니다. 이제 그의 남겨진 신앙의 자취가 사라지지 않고 토손 쳉겔에 다시 새로운 불씨로 살아나길 소망합니다.